By Cause원인으로 나눈다
얼굴이 무거워 보인다는 같은 말도 원인은 셋으로 갈립니다. 붓기인지, 지방인지, 저작근이 커진 것인지. 이걸 구분하지 않고 밀면 아무리 오래 해도 라인이 안 잡힙니다.
피부가 거칠다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질이 안 밀려 나오는 것과 수분이 부족해 갈라지는 것은 정반대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전자는 걷어내야 하고 후자는 걷어내면 더 나빠집니다.
그래서 첫 방문에 진단을 먼저 합니다. 수분·유분 밸런스, 각질 주기, 예민도, 색 문제까지 확인한 뒤에야 오늘의 강도와 앞으로의 회차가 정해집니다.
Texture결을 다루는 관리
결이 무너지는 이유는 대개 각질 주기가 흐트러졌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으로는 28일쯤에 밀려 나가야 할 각질이 남아 쌓이면 표면이 고르지 않게 됩니다.
다만 걷어내는 강도를 잘못 잡으면 그 자리가 예민해져 붉은기가 오래 갑니다. 한 번에 다 걷어내지 않고 회차를 나누는 이유입니다.
Line라인을 다루는 관리
라인은 괄사와 수기 테크닉으로 잡습니다. 온열로 조직을 열고, 순환을 올려 노폐물이 빠질 길을 만들고, 그다음에 정리하는 순서입니다.
이 순서를 건너뛰고 세게 밀면 그날은 개운해도 다음 날 붓기로 돌아옵니다. 잘하는 곳은 강하게 하는 곳이 아니라 덜 아프게 더 많이 푸는 곳입니다.
Tone색을 다루는 관리
색 문제는 가장 오래 걸립니다. 색소는 표면이 아니라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서, 걷어내는 방식으로는 잘 옮겨지지 않습니다.
순환을 올려 대사를 돕고, 자외선 차단을 지키는 쪽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관리실에서 하는 일보다 집에서 하는 일이 더 크게 작용하는 유일한 항목입니다.
그래서 색 문제로 오시면 회차를 길게 잡기보다 생활 쪽을 함께 정리합니다. 지키실 것이 몇 가지 늘지만 결과는 그쪽이 확실합니다.
Between Sessions회차 사이에 지킬 것
관리실에서 한 시간을 쓰고 집에서 2주를 어긋나면 다음 회차는 다시 원점입니다. 특히 결과 색은 집에서 하는 일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세안 온도를 미지근하게, 쓰는 제품의 개수를 줄이고, 자외선 차단을 지키는 것. 이 셋이 대부분입니다. 진단 결과에 맞춰 구체적으로 안내드립니다.
여수 얼굴관리를 시작하실 때 지금 쓰시는 화장품을 사진으로 찍어 오시면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