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실내외 온도차가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됩니다.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와 찬 바깥 공기를 오가는 동안 피부 장벽은 계속 자극을 받고, 그 결과가 당김과 예민함으로 나타납니다.
Barrier First장벽부터 봅니다
겨울철 당김은 수분이 부족해서만 생기는 게 아닙니다.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결이 거칠어지면 보습 성분이 안쪽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겉에서만 머뭅니다. 그래서 제품을 아무리 바꿔도 당김이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두꺼워진 각질을 자극 없이 정돈하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정돈 이후에야 보습이 제대로 흡수되고, 그제서야 당김이 줄어드는 걸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겨울 각질은 여름보다 얇고 예민하게 붙어 있어서 강도를 세게 잡으면 오히려 붉어짐이 남습니다. 첫 회차에서 강도를 낮게 잡고 반응을 보는 이유입니다.
Temperature Shock온도차가 남기는 자극
난방이 강한 실내에 있다가 찬 바깥으로 나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했다 이완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붉은기가 잘 가라앉지 않고 예민한 상태가 이어집니다. 볼과 코 옆처럼 얇은 부위에서 먼저 나타납니다.
이런 유형은 보습보다 진정이 우선입니다. 수분을 채우기 전에 자극받은 상태를 먼저 가라앉혀야 다음 단계가 효과를 봅니다.
Adjust by Round회차마다 강도를 조정합니다
겨울철 피부는 같은 사람이라도 실내에 머무는 시간, 난방 세기에 따라 회차마다 컨디션이 다릅니다. 지난 회차에 어느 강도에서 자극을 느꼈는지 남아 있어야 이번 회차 강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웨디아에서 테라피스트 대신 테라코치라는 명칭을 쓰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날그날의 시술이 아니라, 겨울 한 계절 동안 정돈과 진정의 비중을 회차마다 다시 맞추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Before It Cracks갈라지기 전에
당김이 오래 반복되면 각질이 갈라지듯 일어나고, 그 틈으로 자극이 더 쉽게 들어옵니다. 이 단계까지 가면 진정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당김이 며칠째 이어진다면 그 전에 한 번 봐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웨디아 여수웅천점은 겨울철 첫 방문에서 각질 상태와 예민도를 함께 확인합니다. 방문 전 문자로 최근 피부 상태를 남겨주시면 그날 관리 방향을 미리 가늠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