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Deadlines촬영과 예식은 다르다
촬영은 예식보다 두세 달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예식 날짜만 기준으로 회차를 짜면, 정작 사진이 남는 날에는 아직 중간 단계입니다.
게다가 촬영은 조명이 강하고 클로즈업이 많습니다. 예식장에서는 잘 안 보이는 결과 모공이 촬영에서는 그대로 드러납니다. 요구되는 완성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두 날짜를 모두 알려주셔야 합니다. 촬영일 기준으로 한 번, 예식일 기준으로 한 번 나눠 설계합니다.
Four Weeks4주 전
한 사이클을 확보하는 구간입니다. 이때가 결과 톤을 잡을 마지막 기회입니다.
남아 있는 각질을 걷어내고 표면을 고르게 만듭니다. 이 시점이 지나면 강도를 올릴 수 없습니다.
촬영 조명 아래에서 가장 크게 차이 나는 항목입니다. 건조하면 결이 그대로 잡힙니다.
올라와 있는 것이 있으면 지금 잡아야 자국이 옅어질 시간이 남습니다.
Two Weeks2주 전
새로운 것을 시작하지 않는 구간으로 넘어갑니다. 처음 쓰는 제품이나 처음 받는 관리는 이 시점 이후로 넣지 않습니다.
해오던 관리를 강도만 낮춰 이어갑니다. 붓기와 순환 위주로 컨디션을 맞추는 쪽입니다.
Shoot Week촬영 주간
마지막 관리는 촬영 3~4일 전이 가장 안전합니다. 순환이 올라간 상태가 가라앉고 컨디션만 남는 시점입니다.
전날 관리는 권하지 않습니다. 붉은기가 남을 수 있고, 메이크업이 평소와 다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촬영 당일에는 평소 쓰던 것만 쓰세요. 새 제품을 시험하기에 가장 나쁜 날입니다.
Studio or Outdoor스튜디오와 야외
스튜디오 촬영은 조명이 강해 결과 모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결 정돈에 비중을 더 둡니다.
야외 촬영은 자연광이라 결보다 톤과 붓기가 크게 보입니다. 특히 아침 촬영이면 전날 관리와 수분 섭취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어떤 촬영인지 알려주시면 마지막 두 회차의 내용을 그쪽에 맞춰 조정합니다. 같은 회차라도 무엇에 비중을 둘지가 달라집니다.
촬영 전에 셀프 태닝이나 새로운 시술을 계획하고 계시면 미리 알려주세요. 관리 일정과 겹치면 둘 다 효과가 반감됩니다.
특히 태닝은 각질 관리와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순서를 잘못 잡으면 색이 얼룩지게 빠집니다. 어느 쪽을 먼저 할지 함께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